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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저녁메뉴추천 2021년 12월 밥상1
    집밥 2022. 4.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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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일

    <곰국 김치 진미채볶음 돈가스 두부 귤>

    동네정육점에서 곰국을 파는데 국물도 진하고 고기도 많이 주셔서 가끔씩 사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추운 겨울에는 뜨근한 국이 최고죠!!
    곰국에 파 넣고 소금 넣고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죠.
    어릴 때는 두부를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두부가 너무 좋아요.
    맛있는 간장 만들어서 콕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죠.

    12월3일

    <명태찜 달걀말이 콩장 시금치무침 무생채 딸기>

    저는 생선은 찜이나 조림으로 먹는거 좋아해요.
    명태찜은 요리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만들고 나서 다른 반찬 없어도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크기가 좀 큰 명태라서 엄청 실컷 먹었어요.
    달걀말이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반찬!!
    케익 모양으로 예쁘게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꽃모양 딸기를 해봤는데 너무 밝은 곳에서 사진 찍어서인지 잘 보이지 않네요.

    12월4일

    <김밥>

    저는 12월이 시작하자마자 크리스마스가 생각이나요.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왠지 크리스마스 단어는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12월4일이면 크리스마스가 조금 남았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고 싶어서
    나름 트리 김밥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김밥을 트리처럼 세모모양으로 하고 별모양 단무지로 데코를 하니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나는 김밥 모양 괜찮지 않나요?

     

     

     

     

     

     

    12월5일

    <소고기뭇국 소불고기 두부김치 무생채 시금치무침 딸기>

    어릴 때 부터 빨간 소고기뭇국만 먹어서 당연히 소고기뭇국은 빨간색인줄 알았는데
    맑은 소고기뭇국을 더 많이 먹는다는걸 커서 알게되었어요.
    두부 김치는 안주로 많이 드시는데 저는 반찬으로 먹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두부김치랑 밥을 먹어요.
    두부랑 같이 밥을 먹으면 밥을 조금만 먹어도 된다고 해서 같이 먹었는데
    저는 밥은 같은 양을 먹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12월6일

    <된장찌개 양배추 파김치 고기산적 애호박볶음 황금향>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죠.
    된장만 있으면 재료를 내가 넣고 싶은거 넣어도 되어서 자주 자주 된장찌개를 먹게 되네요.
    양배추를 쪄서 쌈을 싸서 된장찌개랑 같이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소화도 잘되어서 좋더라구요.
    안 익은 김치는 잘 안 먹는 편인데 파김치는 안 익어도 맛있어서 가끔 먹어요.
    파김치를 예쁘게 돌돌 말아서 담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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