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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저녁메뉴추천 2021년 12월 밥상2
    집밥 2022. 4.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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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
    <파스타&샐러드>
    가끔씩 파스타 먹고 싶은 날이 있죠??
    예전에는 크림 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파스타 먹으러 가면 무조건 크림파스타 선택을 했었는데
    요즘은 토마토 파스타가 좋아졌어요.
    마트에서 토마토 소스 사와서 집에서 파스타 해먹었어요.
    파스타랑 샐러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죠??
    샐러드에 방울토마토, 귤 , 올리브 넣어서 먹었는데
    샐러드 색이 너무 이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예쁜 커피잔에 커피까지 한 잔 하면
    여기가 바로 홈스토랑이죠.

     

    12월 8일
    <호박죽 딸기 사과 오미자물>
    어릴 때 할머니 댁에서 먹었던 달달한 호박죽이 생각이 나서
    집에 잘 익은 호박이 있어서 호박죽 끓였는데 예전만큼 맛있는 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호박죽 먹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예전에 사과로 나비 모양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나름 만족했어요.
    딸기 꽃과 나비 사과를 같이 플레이팅 하니
    밥상이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고 좋았어요.
    오미자는 기침에 좋다고 해서 겨울에는 가끔 마시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생수에 건오미자 넣고 하루 정도 지난 뒤 건오미자 빼고 마시면 되는데
    5가지 맛이 나서 신기한 맛이 나고
    신맛이 싫어서 오미자 물 안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전 그 신맛이 좋아서 오미자 물 좋더라고요.
    물론 달달한 오미자청은 더 좋아해요.





    12월 9일

    <보리굴비 메추리알 장조림 무생채 멸치볶음 숙주나물무침 미역국 방울토마토>
    친척분이 보리굴비 보내주셔서 보리굴비 먹었어요.
    녹차물이랑 같이 먹었는데 저는 녹차물이 없어도 보리굴비가 맛있더라고요.
    겨울에는 무가 맛있어서 무생채는 이틀에 한 번은 먹은 것 같아요.
    된장찌개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에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어서
    겨울에는 자주 먹는 반찬 중에 하나예요.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무라서 달달하고 맛있어서 더 자주 먹었던 것 같아요.
    버섯은 안 좋아해서 잘 안 먹었는데 요즘은 너무 좋아해서
    장조림에 표고버섯 넣어서 했는데 역시 맛있네요.

    12월 10일

    <새송이버섯고추장구이 멸치볶음 굴전 만둣국 달걀말이 딸기>
    새송이버섯 좋아해서 레시피 찾아보다가
    새송이버섯고추장구이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기름에 버섯을 굽는 게 아니라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양념장을 앞뒤로 바르고 난 뒤
    어느 정도 조려지면 마지막에 오일을 둘렀는데
    처음부터 기름에 양념을 넣으면 탈 수도 있는데
    물로 해서 타지도 않고 촉촉한 느낌도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동네 생선이랑 과일 파는 가게에서 굴을 샀는데
    굴이 너무 맛있어서 굴전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굴을 안 좋아했는데 맛있는 굴 먹고 나서 굴이 좋아졌어요.
    올해 굴 철이 오면 꼭 굴전을 또 해 먹어야겠어요.

    12월 11일

    <식혜 떡볶이 김밥 오렌지주스 >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학창 시절보다 어른이 되어서 떡볶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떡볶이에 떡보다는 어묵을 더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어묵과 양배추 듬뿍 넣고 떡볶이 만들어먹어요.
    인터넷에 식혜 떡볶이 레시피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식혜에 고추장만 넣고 만들었는데
    식혜의 달달함과 고추장의 매콤함의 조화 최고 최고!!!
    멸치 육수 내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떡볶이 해 먹기에 딱 좋은 레시피였던 것 같아요.
    떡볶이 국물에 김밥 찍어먹으면 꿀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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