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수제비 하트맛살전 갈치구이 바지락칼국수 오늘저녁메뉴추천 아침국 저녁국 5월밥상2 국뭐먹지

오늘 저녁 메뉴 추천

매일 먹는 밥!! 항상 매일 국 뭐 먹지? 반찬 뭐 먹지? 가장 고민이네요. 가끔씩은 누가 저녁 메뉴를 추천해주거나 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저는 집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한 끼를 먹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건강밥상으로 먹으려고 노력 하지만 가끔씩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네요.

다슬기수제비 김치 멸치볶음 마늘종 무침 사과

친척분 다슬기를 주셔서 엄마가 직접 손질 다 하셔서 다슬기 수제비를 끓여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제비는 즐겨 먹지 않는 편이지만 다슬기가 들어가서 몸에 좋다고 해서 엄마가 해 주신 다슬기 수제비를 먹었어요. 항상 좋은 재료를 주시는 친척분이라서 다슬기도 믿고 먹었답니다. 저는 간이 좀 센 음식을 좋아해서 다슬기수제비는 저에게는 조금 심심한 맛이라서 김치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다슬기는 간에 좋고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음식은 많이 먹어야죠.

요즘 제가 자주 먹고 있는 반찬 중에 하나가 마늘종 무침이에요. 손질할 때는 많아 보이는데 쪄서 무쳐놓으면 금방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마늘종 손질을 하고 나면 손에 마늘 향 가득 나는데 마늘 향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라서 좋더라고요.

 

 

 

 

오이냉국 하트 맛살전 갈치구이 숙주나물무침 오이무침 오렌지

요즘 더우니 국보다는 시원한 국물이 좋아서 오이냉국을 해서 먹었어요.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오이냉국 먹는 날에는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얼음을 안 넣어서 많이 차갑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이는 먹고 나면 상큼한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생선을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 올해 목표가 생선이랑 친해지는 것이에요. 생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먹는 생선의 종류가 몇 가지 되지 않아요. 주로 고등어구이를 많이 해서 먹는데 고등어는 맛있어서 지금은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갈치는 거의 조림으로 해서 먹는 편인 데 오랜만에 구이로 해서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 갈치는 구이보다는 조림이 더 좋은 것 같아서 갈치는 조림으로 많이 해서 먹을 것 같아요. 얼마 전 편스토랑에서 심지호 님이 생선 굽는 법 보고 따라 해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종이 포일에 오일을 바르고 생선을 돌돌 사서 프라이팬에 굽는 건데 종이 포일에 싸서 생선을 구우니 촉촉한 생선이 되어서 너무 맛있었고 더 좋은 점은 생선 굽는데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았어요. 생선 굽고 나면 집에 생선 냄새가 가득인데 종이 포일에 싸서 구우니 냄새가 덜 나서 좋더라고요.

 

바지락 칼국수 김치전

냉동실에 바지락이 있어서 바지락 먹을 때가 된 것 같아서 바지락 조개탕을 끓일까 하다가 바지락 칼국수를 했어요. 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 되면 더 국수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집에 있는 야채 넣고 칼국수 끓이고 양념장 만들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바지락은 해감하고 손질하는 것은 조금 귀찮지만 손질해서 소분해서 넣어두면 요리하기 간단하고 좋아요.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

• 당근, 양파, 애호박을 먹지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은 넣고 뚜껑을 닫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여줘요.
•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주고 바지락도 넣어서 같이 끓여주세요.
• 바지락이 벌어지면 익은 것이니 칼국수가 익으면 예쁜 그릇에 담아서 양념장 넣어서 드시면 돼요.

칼국수랑 전을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 김치 전도해서 같이 먹었어요. 요즘은 전을 할 때 감자가루를 넣어서 전을 굽는데 감자가루가 들어가니 전이 바삭바삭하고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