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추천 국뭐먹지 아침국 저녁국 가지오이냉국 5월 밥상 3

집밥 메뉴

5월이니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국이나 찌개보다는 냉국을 먹게 되네요. 요즘은 더우니깐 오이가 들어간 오이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이무침도 하고 오이냉국도 해서 먹었어요. 오이요리는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오이가 물이 많이 있어서 요즘에 먹기 너무 좋네요. 더운 날씨지만 맛있는 집밥을 먹고 힘을 내야죠.

재첩국 부추전 가지볶음 돈가스 머위 줄기 들깨 조림 토마토

오늘 밥상

냉동실에 재첩이 있어서 재첩국을 끓였어요. 손질해 둔 재첩만 있으면 부추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어서 요즘처럼 국 끓이기 힘들 때는 너무 좋은 국이네요. 재첩국은 강한 맛이 나지 않아서 아침 국으로 먹으면 속도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더울 때에도 가끔씩은 뜨끈한 국물이 좋더라고요. 국 끓이고 남은 부추로는 부추전으로 해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었어요.

저는 가지를 먹을 때 볶아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서 가지볶음을 자주 해서 먹어요. 돼지고기가 있으면 넣어서 볶으면 맛있지만 없어도 파 기름 내서 볶아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가지 안 좋아하시는 분은 볶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엄마가 머위 줄기 나물 들깨 조림을 해주셨어요. 머위가 몸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저는 아직 머위나물의 매력을 잘 알지는 못하겠네요.

 

 

 

 

 

 

가지 오이냉국 달걀말이 마늘종 무침 감자조림 멸치볶음 콩장

오늘 밥상

여름에 국 끓이기 힘들 때 시원한 오이냉국이 최고죠. 오이냉국으로 먹어도 맛있는데 집에 가지가 남아있어서 가지를 넣고 가지 오이냉국을 했어요. 오이냉국이랑 끓이는 방법이 거의 비슷한데 가지를 찜기에 넣고 쪄서 식혀서 넣으시면 돼요. 가지랑 오이랑 같이 들어가서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가지를 즐겨 드시지 않거나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가지가 물컹해서 그냥 오이냉국으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거의 매일 먹고 있는 마늘종 무침이에요. 별다르게 하는 것도 없는데 마늘종 무침이 너무 맛있네요.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이랑 깨만 넣고 무쳐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마늘종이 제철이라서 너무 맛있네요. 무슨 음식이든지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좋은 것 같아요.

토마토가 몸에 좋아서 자주 먹어야 하는데 토마토에는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토마토랑 꿀 한 스푼 듬뿍 넣고 토마토 주스를 해서 마셨어요. 그냥 먹는 것보다 꿀 넣어서 달달하게 주스로 마시니 좋네요. 앞으로 토마토 주스 자주 마셔야겠어요.

 

달걀찜 오이무침 김치 고등어구이 멸치볶음 감자볶음 방울토마토

오늘 밥상

저는 생선을 즐겨먹지는 않지만 고등어는 좋아해서 가끔 고등어구이를 해서 먹어요. 집에서 생선구이를 하면 거의 고등어를 구워서 먹는 것 같아요. 고등어를 종이 포일에 싸서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양면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이번에 구을 때는 양면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요즘 더우니 마트에 가면 오이를 많이 사서 오게 되네요. 한 번은 냉국으로 해서 먹서 한 번은 무침으로 해서 먹고 요즘 오이 자주 먹고 있어요. 시원한 오이무침이랑 밥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저는 노란 달걀찜을 좋아해서 달걀찜을 할 때 체에 걸러서 해요. 달걀을 푼 뒤 체에 걸려서 육수나 물을 조금 넣고 소금 넣어서 간을 한 뒤 랩을 씌어서 찜기에 넣고 강불로 해서 물이 끓으면 아주 약불로 10~20분 정도 쪄주면 예쁘고 맛있는 달걀찜이 완성된답니다. 당근이랑 허브잎으로 장식해주면 너무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