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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추천 국뭐먹지 달걀국 미나리전 오이볶음 미나리무침 수박주스 오늘뭐먹지 5월 밥상1 아침국 저녁국집밥 2022. 5. 10. 11:00728x90반응형
집밥메뉴
5월 2일 달걀국 취나물무침 치킨 핑거 애호박볶음 김치 방울토마토
요즘 날씨가 덥다가 춥다가 변덕스럽네요. 더울 때는 너무 더워서 국을 끓이는 게 힘들어서 국을 잘 안 먹거나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을 찾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 중에 하나는 달걀국이죠. 저는 달걀국 끓일 때 멸치 육수를 내고 야채를 넣고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달걀을 넣고 빨리 저어주어요. 달걀 넣고 빨리 열심히 저어주면 예쁜 국이 되더라고요. 멸치 육수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이죠. 노란 달걀국은 맛도 있지만 색도 예뻐서 밥상이 달걀국이 있으면 화사해 보여서 좋아요.
치킨 핑거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반찬이 없을 때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맛있는 반찬 완성!!
5월 6일 미나리전 소고기 오이 볶음 돈가스 오렌지
날씨가 더워지니 오이 요리가 좋아지네요 원래 오이를 좋아해서 오이를 그냥 먹는 것도 좋아하고 무쳐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오이를 볶아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소고기 오이 볶음 해서 먹었어요. 들기름에 볶아서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볶을 때 오이향이 엄청났던 것 같아요. 오이는 조금만 볶아야지 식감이 좋아서 살짝만 볶아서 먹었어요. 그냥 먹는 오이도 맛있지만 볶아 먹는 오이도 매력적이네요. 홍고추도 넣어서 오이와 홍고추의 색도 잘 어울려서 요리도 너무 예쁘네요.
미나리는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미나리로 미나리 전했어요. 어렸을 때는 잘 몰랐는데 마트에서 산 미나리랑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미나리 향이 다르더라고요. 미나리 향이 강해서 전 굽고 따뜻할 때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너무 맛있었어요.
5월 8일 김치 어묵국 두부조림 어묵볶음 미나리무침 수박주스
집에 어묵이 많이 있는데 유통기한은 다 되어서 어묵으로 요리를 많이 했어요. 김치 어묵국은 잘 익은 김치만 있다면 정말 맛있는 국이죠. 멸치 육수에 익은 김치 넣고 양파 넣고 김치가 잘 익게 끓여주고 나서 김치가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어묵을 넣고 끓여주면 완성!! 조금 매운맛으로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매운 양념장을 조금 넣었더니 매콤하니 국물이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 어묵국 끓이고 남은 어묵은 볶음으로 해서 먹었어요.
두부는 조림으로 해서 넣어두면 반찬으로 꺼내 먹기 좋아요. 따뜻한 두부조림은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공기 뚝딱하죠.
더우니 수박이 너무 맛있네요. 수박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수박주스로 한 잔 마시니 달달하니 너무 맛있네요.
5월 9일 김밥 수박주스
집에 김밥 재료가 있어서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만 넣고 김밥 만들었어요. 예전에는 김밥 재료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요즘은 집에서 김밥을 자주 해 먹었더니 예전보다는 김밥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네요. 김밥은 만들고 나면 설거지해야 할 그릇이 많은 게 단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는 김밥이니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요즘 상추랑 쌈무 넣은 김밥을 자주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단무지랑 햄 넣고 만든 김밥 먹었는데 김밥은 다 맛있네요. 역시 집 김밥은 최고예요.
수박이 조금 남아있어서 또 수박주스를 해서 먹었어요. 수박이 달달하고 맛있으니 설탕 넣지 않고 수박만 넣고 갈았는데도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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