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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

1월 2일

<두부 스테이크 표고버섯볶음 두부조림 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의 아삭함이 너무 좋아서 숙주나물을 좋아해요. 숙주나물에 살짝 데쳐서 국수에 넣어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숙주나물 무침도 좋아해서 반찬으로 먹었답니다.

 

두부가 집에 많이 있어서 두부 반찬을 많이 했어요.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두부 스테이크는 먹고 나면 속도 편하고 맛도 있어서  가끔 해서 먹어요. 두부돈가스 옆에 샐러드 놓고 돈가스 소스도 뿌려서 먹으면 맛있게 두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 두부는 물기를 없애야 해서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없애주세요.
• 집에 있는 야채 당근, 양파, 파 등을 잘게 다져서 물기 없앤 두부랑 야채를 섞어서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어요.
• 동글동글 모양으로 만들어주고 오일 두른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완성!!!!!

1월 3일

<떡국>

 

1월 1일 떡국을 못 먹어서 참다가 음력설에 먹을까 하다가 새해가 밝았으니 떡국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떡국을 먹었어요. 동그랗게 떡을 담고 달걀로 꽃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볶은 고기 올려서 꽃 모양 떡국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떡국의 떡을 즐기지 않은 편이라서 물김치랑 같이 먹었더니 떡이 잘 넘어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1월 4일

<꽃게 된장찌개 스팸 무조림 무생채 시금치무침 숙주나물무침>

 

나물반찬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었고 지금도 나물 반찬은 좋아요. 시금치무침, 무생채랑 숙주나물을 한 접시에 담으니 색도 예쁘고 여러 가지 나물도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꽃게 한 마리가 들어가면 된장찌개 국물의 맛이 확 달라지고 맛있죠. 꽃게 손질할 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꺼내서 요리를 하니 편하고 좋네요.

 

꽃게 된장찌개 

• 멸치 육수를 내고 된장을 풀고 무를 넣고 끓여 주세요.
• 무가 어는 정도 익으면 파, 양파 넣고 끓이다가 꽃게를 넣고 꽃게가 다 익으면 꽃게 된장찌개 완성!!

 

1월 11일

<동태찌개 시금치무침 무생채 콩장 애호박볶음 딸기>

 

맛있는 무가 집에 많이 있을 때는 생선이랑 무로 요리하면 너무 맛있고 좋죠.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무가 많이 있어서 겨울에는 항상 무가 들어간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생채도 많이 해서 먹고 생선조림도 많이 해서 먹는 것 같아요. 어릴 때 어른들이 생선조림에서 무가 제일 맛있다고 하시면 무가 왜 맛있지? 생선이 더 맛이는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생선조림을 먹으니 양념 밴 무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무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닥!! 무가 소화촉진에 좋고 해독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1월 13일

<김치 비지찌개 크래미 깻잎전 떡갈비 냉이무침>

 

비지찌개는 어렸을 때는 잘 안 먹었는데 요즘은 부드럽고 먹고 나면 속도 편해서 비지찌개가 좋아요. 김치가 들어가면 김치찌개와 다른 매력으로 맛있어서 김치 비지찌개랑 밥을 먹으면 밥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비지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두부 깻잎 전도 맛있었는데 크래미에 깻잎 싸서 전을 구웠더니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저는 깻잎 향도 좋아하고 잘 먹어서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크래미 깻잎전은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고 빨간색과 초록색이 있어서 밥상에 올리면 밥상이 화사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1월 14일

<김밥 달걀국 곶감 김치말이 오미자 물>

 

저는 김밥을 매일매일 먹을 수도 있을 만큼 엄청 좋아해요. 집에서 요리를 시작하고 김밥을 처음 만들었을 때는 속도도 느리고 김밥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김밥을  몇 번 만들고 나니 재료 준비하는 것은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지만 김밥 마는 거는 속도가 나서 인지 김밥을 조금씩 빨리 쌀 수 있어서 요즘은 자주 집 김밥을 해서 먹어요. 집 김밥의 매력은 집에 있는 재료를 내 마음대로 넣을 수 있고 아무 재료나 넣어도 너무 맛있다는 거죠!!

 

곶감 김치말이는 편스토랑에서 보고 따라 해 봤는데 김치의 새콤함과 곶감의 달달함의 조화가 괜찮더라고요.

 

곶감 김치말이

• 곶감은 얇게 펴고 씨를 제거해주세요.
• 잘 익은 백김치를 한 장 깔고 얇게 편 곶감을 줄기 부분에 놔두고 돌돌 말면 곶감 김치말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