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추천 국뭐먹지 아침국 저녁국 두부전 봄동무침 꽃게탕 삼겹살김밥 오늘메뉴추천 1월 밥상3

집밥

1월 24일  김치찌개 시금치무침 두부전 멸치볶음 귤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김치찌개는 자주 먹는 찌개 중에 하나예요. 맛있게 익은 김치에 파, 양파 넣고 참치 넣어서 보글보글 끓이면 맛있는 김치찌개 완성!! 김치찌개 끓일 때 30~40분 푹 끓여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푹 끓여서 먹으면 김치도 맛있고 국물도 너무 맛있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두부 너무 좋아요. 집에 쑥갓이 있어서  두부전 할 때 쑥갓 올렸는데 예쁘게 구워져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두부전이에요. 전 구울 때 예쁘게 구워지면 기분도 좋고 먹을 때 더 맛있는 느낌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1월 27일  소고기 뭇국 봄동무침 새송이버섯구이 더덕구이 

무가 맛있을 때는 소고기 뭇국 끓여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고사리를 잘 안 먹었었는데 친척분 중에 직접 기르신 고사리를 보내주셔서 먹어 봤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서 고사리를 좋아하게 됐어요. 소고기 뭇국 끓일 때 고사리를 넣어서 먹으니 더 맛있어서 고사리도 듬뿍 어서 먹었어요. 국물도 맛있고 무도 맛있고 고사리도 맛있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소고기 뭇국이에요.

 

봄동은 겉절이로 먹어도 맛있고 무쳐 먹어도 맛있고 전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이름이 봄동이라서 봄철이 먹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티브이에서 보니 겨울이 봄동 철이하고 하더라고요. 겨울에 마트 가면 봄동은 꼭 사서 왔던 것 같아요.

 

새송이버섯은 오일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것도 좋아하고 버터에 구워 먹는 것도 좋아해요. 칼집을 예쁘게 넣어서 버터에 구워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레드페퍼를 사서 뿌려서 먹으면 예쁘다고 해서  뿌려봤는데 사진은 예쁘게 나온 편은 아니네요.

 

 

 

1월 28일  꽃게탕 콩나물무침 소불고기 멸치볶음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에 너무 좋아서 여러 가지 국이나 탕을 해서 먹는 것 같아요. 꽃게랑 야채만 있으면 꽃게탕 금방 끓일 수 있으니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꽃게탕을 먹었어요. 칼집 예쁘게 넣은 표고버섯도 넣고 쑥갓도 넣으면 더 맛있죠.

 

마트에서 파는 불고기용 소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요. 배즙을 사용하지 않아도 양념해서 구워 먹으면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요. 요즘은 고기는 무조건 마트에서 사는 편이에요.

 

 

1월 30일 라면 삼겹살 김밥 사과 

강식당에서 삼겹살 김밥 하는 거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맛있는 삼겹살이 들어갔으니 맛없을 수가 없겠죠??

 

삼겹살 김밥

• 밥에 소금, 깨,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줘요.
• 김 위에 밥을 올리고 상추랑 쌈무를 올리고 잘 구운 삼겹살을 올리고 쌈장을 뿌려줘요. (삼겹살은 구운 후 뼈를 제거하고 김밥에 넣어주면 좋겠죠??)
• 볶은 당근이랑 고추도 있으면 마지막에 올려주고 김밥을 돌돌 말면 끝!!

 

상추랑 쌈무가 들어가서 물기가 있어서 김밥이 잘 넘어가고 맛있어서 요즘은 삼겹살 김밥이 아니더라도 상추랑 쌈무 넣어서 김밥 사는 걸 좋아해요. 상추가 들어가서 김밥의 끝부분도 꽃처럼 예쁜 모양이 된답니다. 삼겹살 김밥은 강력하게 추천해요.

 

1월 31일 연근전 표고버섯전 돔배기 크래미 전 사과 귤 나물 

큰집에 가지 않고 각자 집에서 보낸 설 전 날이지만 명절에는 전이랑 나물을 해야 명절 기분이 나는 것 같아요. 올해는 표고버섯전을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아요. 표고버섯 아래에 고기 반죽을 넣어서 전을 구웠더니 고기랑 버섯의 조화가 너무 맛있었던 것 같아요.

 

돔배기는 어릴 때부터 명절에 꼭 먹은 음식이에요. 저는 안 좋아하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돔배기를 좋아해요. 돔배기 맛있는 집에 있어서 명절 되기 몇 주 전에 가서 엄마가 항상 사 오시는데 많이 짜지도 않고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있는데  저는 이상하게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