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집밥메뉴추천 6월밥상 고추찜 단무지무침 잡채 여름밥상 저녁메뉴추천

오늘 뭐 먹지 집밥 메뉴 추천

요즘 조금 바빠서 7월이 한참 지났는데 6월 밥상을 올리네요. 요즘 더워도 너무 더우니 한 그릇 요리를 좋아하게 되고 밥도 간단하게 먹는 경우도 많아서 집밥 밥상 포스팅을 조금 소홀히 하게 되었네요. 평범한 밥상이고 조금 늦기는 했지만 6월에 먹은 제 밥상을 소개해 볼게요.

 

돈가스 물김치 고추 찜 멸치볶음 나물 토마토 주스

6월20일 밥상

더우니깐 요즘은 국, 찌개 대신에 물김치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고추 찜은 어릴 때는 자주 안 먹었는데 요즘은 고추 찜해서 맛있는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매년 입맛이 변하네요. 더울 때는 시원한 수박이 최고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수박인데 갈아서 수박주스로 먹으면 시원하고 좋네요. 

 

사용한 그릇은 시노기 그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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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콩나물국 두부조림 애호박볶음 단무지무침 키위

6월23일 밥상

더우니깐 최대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을 생각하다가 어릴 때 먹었던 단무지 무침을 했어요. 마트에서 산 단무지는 맛이 보통이어서 항상 다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동네 마트에서 단무지를 샀는데 너무 맛있네요. 노랑노랑 색도 너무 예쁘네요. 오랜만에 단무지 무침을 해서 먹었더니 새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이제 단무지는 동네 슈퍼에서 사야겠어요. 

 

저는 여름에 입맛이 없고 먹을 반찬이 없으면 애호박을 볶아서 밥을 비벼 먹는데 볶은 애호박에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고요. 여름에 애호박 자주 볶아서 먹는데 고소한 참기름 넣어서 볶으면 너무 맛있더라고요. 애호박 볶아서 밥도 비벼먹고 국수 삶아서 먹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찌개에 애호박은 별로 안 좋아해서 찌개에는 잘 안 넣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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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소불고기 물김치 수박

6월26일 밥상

잡채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잡채에 초록색이 없어서 무엇을 넣을까 하다가 파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파를 넣었는데 맛있네요. 잡채에 초록색이 없으면 앞으로 파를 넣어서 해 먹어야겠어요. 잡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남으면 잡채밥으로 해서 먹어도 너무 맛있고 좋아요. 요즘은 더워서  수박이 제일 좋네요. 먹고 나면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있고!!!